평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 가져

2018-12-05     이가람 기자

평산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박태묵)와 부녀회(회장 김순애)는 지난 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에서는 매년 김장 또는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두 단체가 함께하여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고추장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나눴다.

새마을 협의회 박태묵 회장은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