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통운, 양산시 아동들에게 간식 후원
2020-04-28 윤지영 기자
운송·이사 전문 업체 오릭스통운(대표 조병훈)은 지난 8일 양산시 여성가족과를 통해 아동들을 위한 아이스크림과 과자 등의 간식을 매월 후원하기로 했다.
오릭스통운은 2019년 4월부터 양산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이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양산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릭스통운은 드림스타트를 비롯한 양산시 방과후 아카데미, 애육원 등에 매월 말 100~200개 가량의 아이스크림과 소량의 과자 등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100개의 아이스크림을 들고 양산시 드림스타트 센터 및 애육원에 방문한 오릭스통운 조병훈 대표는 “양산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정기적인 후원으로 소외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