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언니야 선물’ 실시

2020-05-01     윤병수 기자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29일 웅상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5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하여 지원하는 ‘언니야 선물’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위생용품 키트는 웅상여자중학교(담임 윤지영)선생님, 학생들의 후원금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생리대 지원을 통하여 제작되었다.

위생용품 키트에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6개월분의 생리대와 파우치, 찜질팩, 속옷, 사용안내서 등이 담겼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택배 발송으로 전달되었다.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이번 위생용품 키트 지원이 예민한 시기의 여성청소년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었길 바라며, 돌봄이 필요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