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찾아가는 부모상담’시행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7월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부모상담’사업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부모상담’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양육특성검사(PCT)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상담전문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1:1 대면상담을 통한 구체적인 양육코칭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녀의 재원 어린이집에서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상담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6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어린이집 5개소가 가능하며, 1개소당 최대 3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부모는 6월 23일부터 자녀의 재원 어린이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상담’사업은 양육자 역할에 대한 점검 기회를 갖고, 부모의 효능감 및 내적 자원 강화를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 지원 및 행복한 육아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부모상담’ 외에도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부모를 위한 정서∙심리 상담 및 영유아 놀이 관찰, 발달 및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유아의 현재 발달수준 및 부모의 양육방식을 점검함으로써 안정적인 양육환경 실현,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양육 코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