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새마을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쌀(10kg) 30포·라면 70박스 전달 -
2020-09-17 윤가비 기자
양산시 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장우), 부녀회(회장 김미자)에서는 지난 16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백미(10kg) 30포, 라면 7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 모아 마련한 쌀(10㎏) 30포 및 라면 70박스는 홀몸 어르신 등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온정으로 이웃과 따뜻한 명절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이장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및 김미자 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마을 어르신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성품을 전달하여 고유 명절인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평소 정기적인 독거노인 위문활동을 비롯해 명절마다 떡국 및 김장나누기 등을 하며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과 마을환경 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