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명절맞이 ’십시일반(十匙一飯) 100인 쌀 나눔’ 진행

2020-10-05     윤가비 기자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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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서는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십시일반 100인 쌀 나눔’을 진행했다.

 십시일반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쌀 기부를 받아 송편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시작됐으며, 명절을 앞둔 약 2주간의 기간 동안 207명의 지역주민과 11개의 단체(기관)이 십시일반 쌀 나눔을 실천해주셨다.

 이날, 행사로 모은 쌀로 100인분의 송편을 만들었으며 송편과 함께 삼색나물, 조기구이, 유과 등의 명절 음식을 담아 지역의 취약계층인 어르신, 장애인 8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복지관 오경 관장은 ”웅상 지역의 많은 단체와 주민분들의 나눔 참여로 명절의 풍성함을 채울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복지관에서 준비한 송편과 명절 음식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