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쉽게 알 수 있는 통도사 창건이야기
- 양산시, 통도사 창건 스토리텔링 공공저작물 민간 개방 -
2020-10-07 윤지영 기자
양산시는 7일 통도사의 창건을 스토리텔링한 ‘안녕, 부처님 통도사 대웅전·금강계단이야기’공공저작물을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민간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안녕, 부처님 통도사 대웅전·금강계단이야기’는 2018년 6월 통도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통도사의 문화유산 위상을 높이코자
양산시가 콘텐츠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제작한 만화형태의 공공저작물이다.
그동안 다소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졌던 신라시대 자장율사의 통도사 창건
설화를 어린이들도 쉽고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만화형태로 제작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홈페이지(시청홈페이지-양산소개-공공누리)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저작물 개방을 통해 양산의 대표 자원인 통도사의 국내외적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 특히 학교에서 교육자료 등으로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