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37호점 협약 체결

- 장어만찬, 이웃사랑 실천 동참 ‘이웃愛행복나무’현판 전달 -

2020-10-15     윤가비 기자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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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두영, 민간위원장 김종근)는 지난 14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37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제37호점 장어만찬(장어참숯구이전문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월 30,000원씩을 2년간 기부하기로 했다.

장어만찬 최평곤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런 좋은 일에 동참하여 다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두영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참여하여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