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울산옹기축제 유튜브 채널‘옹기TV’에서 만나요
- 울산옹기축제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개최 -
유튜브 채널‘옹기TV’로 만나는 2020 울산옹기축제 랜선 개막행사가 11월 6일 오후 4시 30분 외고산 옹기마을 내 울산옹기박물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개최 20주년을 맞아‘집으로 찾아가는 옹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개막행사는 오후 3시 30분 마을안내센터 앞 기원의 가마 불지피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울산옹기박물관 특설무대에서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막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전 모집을 통해 랜선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옹기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옹기KIT챌린지에 참여하고, 옹기랜선 버스킹을 함께 할 수 있다. 11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오후 3시부터 옹기홈쇼핑이 열리며, 온라인 참가자들은 할인된 가격에 옹기와 울주특산물을 구매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후 4시에는 힐링뮤직&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허진규 옹기장인을 비롯, 여행 유튜버 허니블링, 가수 나건필, 개그민 이상준 등 참여자들을 만날 수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하루를 정리하는 똑똑옹기 ON-AIR가 편성되어 옹기에 대한 상식과 옹기축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1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낮 12시부터 2시까지 TBN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조영구, 소명, 현진우, 김장수 등 유명인이 초대되어 옹기축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하고 청취자들과 만난다.
축제기간 옹기마을 곳곳에 감성옹기 포토존이 꾸며져 있어 옹기마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옹기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주말마다 1시부터 5시까지 에 운영된다.
옹기아카데미관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옹기조명을 만들 수 있다. 발효아카데미관 또한 발효떡만들기 체험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울주민속박물관에서도 나만의 팽이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체험프로그램이 축제기간 특별 운영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예년과 같은 먹거리 장터는 운영하지 않는다.
축제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옹기TV' 또는 울산옹기축제 홈페이지(www.ulsanongg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은 축제장 입구 열감지 카메라, 전자출입명부, 발열확인 손목띠 착용, 유증상자 임시 대기소 운영,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안내 등 방역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