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말 집단상담 프로그램‘뭉치자, 친구야!’운영
2020-11-25 도광호 기자
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따른 소규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뭉치자, 친구야!’를 운영했다.
기장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빵 만들기 ▲향수 만들기 ▲가방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마음 심리 방역을 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주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정⋅학교생활에서의 적응력을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차로 청소년들의 개별 귀가를 지원해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더했다.
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심리방역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성격⋅학업⋅또래관계 등의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1388청소년전화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료상담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