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센터 평가‘여성가족부 장관상’
2020-12-10 이가람 기자
울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용길)가「2020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상 수여는「2020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결과 최우수등급(상위 5%)을 받은 11개 센터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울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2017년 평과 결과 우수에 이어 2회 연속 우수 이상의 높은 성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22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의 실적을 토대로 현장평가와 종합상담시스템 실적, 정성평가 등의 항목을 종합평가해 15개소를 최우수센터로 선발, 이 중 11개소가 최우수센터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올해 장관표창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더욱 힘쓰며, 위기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연계하는데 더욱 노력하는 울주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