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LH, 온양 남창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

울주군 온양읍 동산리 1222-6번지 일원(남창역, 남창중학교 인근) 150세대 규모의 남창 행복주택이 건립된다.

울주군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과 출산율 저하, 산업경기 악화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위해 시행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선호 군수는“사업지의 입지가 읍 중심지와 인접해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농협, 우체국 등 다수의 편익시설이 있고, 온산국가산단의 배후주거지로 젊은 층의 공공임대주택 수요가 높은 곳이라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사회 조기 정착을 도울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은 남창 행복주택의 빠른 진행을 위해 사업계획승인 관련 행정절차를 2021년 내 마무리하고, 2022년 착공해 2023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