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청년회, 소규모 교회 방역 봉사활동

2020-12-21     윤지영 기자
삼성동청년회
삼성동청년회
삼성동청년회

삼성동청년회(회장 이준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전국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일 관내 교회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동청년회는 지난 2월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하였고, 4월에는 독거노인 이사 및 청소 봉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수나눔교회 이요한 목사의 요청으로 관내 6개 교회(예수나눔교회, 아름다운교회, 성실교회, 반석교회, 예수나눔교회, 남부중앙교회) 대상으로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자발적 참여도 독려했다.

이준태 청년회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이 빨리 종식돼 정상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봉사를 전개했다”며“앞으로도 삼성동 청년회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두영 삼성동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삼성동 청년회 회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확산세가 커진 이번 겨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주민들이 개인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슬기롭기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