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미타암,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따뜻한 겨울나기’ 육개장 나눔
2021-01-21 윤지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 스님)은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과 함께 지난 19일 지역의 취약계층 160명을 대상으로 ‘육개장 나눔’을 진행했다.
본래 육개장은 삼계탕이나 민어와 함께 손꼽히는 여름철 보양식이지만, 한겨울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식욕을 높이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은 “따뜻한 육개장 한 그릇을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