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식당, 삼성동에 설명절 맞이 후원물품 기탁

- 백미 20포, 라면 10박스 삼성동 돌봄이웃에 전달 -

2021-01-28     윤지영 기자
해초식당

양산시 북정동 소재 해초식당(대표 정지은)에서 설명절을 맞이해 삼성동 돌봄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월27일 백미(20㎏) 20포와 라면(40개입) 10박스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초식당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밑반찬도 제공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해초식당 정지은 대표는 “설을 맞이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명절에도 쓸쓸하게 지내야 하는 돌봄이웃들이 많이 계시는데, 기탁하신 분의 나눔으로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