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읍행정복지타운,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최종보고회
- 올해 5월 착공예정으로 설계 세부사항 막바지 조율 -
울주군은 25일 군청에서 노후화된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의 재건축 및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발주한 실시설계용역과, 창업․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등 종합지원 컨트롤센터 제공을 위해 발주한 실시설계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수행업체의 추진 경과 보고와 중간보고회 제안에 대한 점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에 이어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및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건립에 대한 향후 세부 일정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499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남측에 광장을 배치하고 지하 2층, 지상 6층, 연 면적 16,233.98㎡, 155면의 주차장과 각종 부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운에는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7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으로, 올해 5월에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135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연 면적 2,999.95㎡, 59면의 주차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창업카페, 창업보육실, 메이킹 스페이스, 공유주방 및 이벤트홀 등의 시설과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광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광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공감․융합하면서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에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새로 들어서게 될 온산읍 행정종합복지타운과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주민과 소통․공감․융합하면서 지역 사회에 보다 많은 복지와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용역 마무리 시점까지 면밀한 검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주군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