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울주군 주민복지 및 기업 유치 지원사업

- 3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온양읍‧서생면 행정복지센터 -

2021-03-12     이가람 기자

울주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 유치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청은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세대 당 최대 2천만 원까지이며, 기업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기업 당 최대 5천만 원까지다. 연 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 조건이며, 융자지원계획은 총 6억 원이다.

다만, 기존 지원금을 받고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 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상 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4월 중순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안내일까지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서 융자금을 신청해야 대출이 실행된다.

한편, 2021년 하반기 지원사업은 8월 중순에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에너지정책과 원전지원팀(☎ 204-14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