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느티나무 작은도서관, 비대면 문화프로그램 운영
2021-05-04 이가람 기자
삼동면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카네이션 비누 만들기’문화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 강의방식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관내 주민들에게 접수했으며, 관내 7세대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강사와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주민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위험이 없는 안전한 집에서 아이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미희 삼동면장은“이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길어진 집콕생활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