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삼동은 365 돌봄으로 사랑드림』추진

2021-05-04     이가람 기자
삼동365돌봄ⓒ양산타임스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준)는 이달 4일부터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취약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비를 연계해,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삼동은 365 돌봄으로 사랑드림’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결연세대를 일주일에 최소 1회 가정 방문해 개별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연대 의식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삼동은 365 돌봄으로 사랑드림 사업』은 2021년 5월부터 시작해 같은 해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대상 가구의 다양한 욕구(교통수단, 위생, 식생활 등)를 제대로 파악하여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상준 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줌으로써 지역사회에 따스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작지만 지속적인 정성이 대상 가구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