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영웅’최병국 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장 선정

울주군은 최병국 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장이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극복‘우리 동네 영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절된 공동체 구성원 간 유대를 회복하기 위해 사회 공헌에 본보기가 되는 인물을‘우리 동네 영웅’으로 매달 선정하고 있다.

2021년 5월 우리 동네 영웅에 선정된 최병국 지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울주군 관내 전통시장과 공원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과 마스크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작년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의 이동과 접촉이 잦은 전통시장 방역을 통해 군민들이 마음 편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지역 상권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상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우리 이웃들 간 공동체 의식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