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통닭 평산점, 매월 치킨5마리 후원으로 이웃사랑
2021-05-14 윤지영 기자
양산시 평산동 소재 쌀통닭평산점(점주 서귀영)은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매월 치킨5마리(매월8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서귀영 대표는 “요즈음에는 흔한 치킨이지만 이마저도 편하게 시켜 드시지 못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보람을 느낄 것 같고, 이웃을 돕는 따뜻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월선 평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자분의 마음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