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쿨한 기장 만들기’사업 추진
기장군,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쿨한 기장 만들기’사업 추진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1.06.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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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쿨한 기장 만들기’ COOL박스 구성품 ⓒ양산타임스
기장군 ‘쿨한 기장 만들기’ COOL박스 구성품 ⓒ양산타임스

기장군은 ‘쿨한 기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9가구에 ‘COOL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쿨한 기장 만들기’ 사업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시기에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 보냉가방, 쿨타올, 마스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COOL박스’를 지원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COOL박스’는 6월중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가구에 지원하며, 건강 및 안부 확인을 위한 가구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실용성·편의성·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COOL박스’ 물품을 구성했으며,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쿨한 기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만큼 지원 대상자들이 각 가정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기장형 나눔챌린지” 사업 모금 성금으로 ‘쿨한 기장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코로나19 피해가구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마음溫(온)박스’ 사업 등을 추진해, 1,291세대 1억9천9백만원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여 위기가구 보호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결실이며, 기장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더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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