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창동, 도로변 배수로 쓰레기, 낙엽 등 각종 협잡물 제거 -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유순)는 지난 1일 여름철 상습 침수 구역인 서창로 일대의 배수시설 예찰 및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서창로 일대는 서창시장 등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저지대에 위치하여 매년 여름 호우시마다 상습침수 등으로 피해가 잦았던 지역이다. 이에 서창동장 및 직원, 서진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예찰단은 이 일대 측구 및 배수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 및 주변 쓰레기, 낙엽 등 각종 협잡물을 제거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배수로 뚜껑을 열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쓰레기 등 퇴적물이 많아 지속적인 관심가 정비가 필요해 보인다”며 “본격적인 장마철 전에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관내 도로변 배수시설 전반에 대한 예찰 및 정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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