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립도서관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양산 시민의 문화 및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DVD 열람실을 개방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안방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소장 DVD 대출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부터 중단된 DVD 서비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도서관내에서 DVD 시청뿐 아니라 가정으로 DVD를 대출하여 시청할 수 있는 대출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하며, 대출이 가능한 도서관은 양산시립도서관 중 중앙도서관, 웅상도서관, 영어도서관이다. 각 도서관 해당 자료실에서 1인당 2개씩 7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관람 연령을 확인 후 대출을 시행한다.
양산시립도서관(관장 장병조)에서는 새로운 DVD 대출서비스를 통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쾌적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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