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세 이상 고령 독거노인 및 독거 중증장애인 가구대상 집중 실시 -
양산시 중앙동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임선희 동장을 비롯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75세 이상 고령의 독거노인 및 독거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냉방기 점검, 건강관리 및 생활실태 등을 파악했다. 또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공공기관이나 무더위쉼터 이용,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대해 안내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폭염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말까지 관내 75세 이상 고령의 독거노인 및 독거중증장애인 134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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