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정
양산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정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1.07.26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9000만원 확보 -
- 교통약자 위한 모바일 호출 서비스 등 3가지 사업 선정 -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는 2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9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역 우수 혁신성과 발굴과 타 자치단체 확산 지원을 위해 진행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서, 양산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호출서비스 제공,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등 총 3가지 사업에 선정됐다.

지방행정혁신 중점추진과제인 교통약자를 위한 모바일 호출 서비스 는 교통약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탑승할 위치 및 버스 번호를 선택할 수 있고, 교통약자 대기정보가 해당 버스기사에게 전달되어 탑승 누락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동네서점 바로대출제는 동네서점과 상생하는 도서대출시스템 구축 및 주민이 읽고 싶은 신간 도서를 쉽고 빠르게 대출할 수 있는 민관협업 서비스이다.

끝으로 적극행정 사례인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시설구축 사례는 친환경 물고임 배수장치 및 일체형 신공법 개발을 통해 도로 물고임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다.

김일권 시장은 “확보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여 시민들이 보다 더 살기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