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양건설(회장 박상호)은 29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구자웅)에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서 박상호 회장은 “학생들이 가치 있는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시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태양건설은 1995년에 설립한 부산 소재 건설업체로 이번 장학금 기탁 이전에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양산시체육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