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울주군,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1.08.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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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뉴딜300사업 공모계획 수립과 전문가 의견 청취 실시 -
어촌뉴딜300회의개최ⓒ양산타임스
어촌뉴딜300회의개최ⓒ양산타임스

울주군은 24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송정항·나사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정어촌계(계장 이은우), 나사어촌계(계장 신창도),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4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신청 대상지(송정항·나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위원단 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주민참여형’의 방식으로 마을 공동문제 및 해결방안 도출, 마을 특화사업을 발굴해 공모 사업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보완 발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도 논의했다.

울주군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공모사업계획을 확정하고, 9월 중에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공모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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