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젊음의 거리 일원 경관조명 개선
양산시, 젊음의 거리 일원 경관조명 개선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1.09.16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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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경관 개선 및 상권 활성화 마중물 기대 -
젊음의거리 경관조명 설치ⓒ양산타임스
젊음의거리 경관조명 설치ⓒ양산타임스
젊음의거리 경관조명 설치ⓒ양산타임스
젊음의거리 경관조명 설치ⓒ양산타임스

양산시 도시 중심에 위치한 젊음의거리 일원(중부동 691-5번지) 총길이 445m에 야간경관 개선하여 상권 활성화와 다양한 공연 개최 등의 목적으로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억7천만원을 확보해 설계용역이 완료되어 공사발주 중으로, 주요 장소인 스타 광장과 샵(#)광장이 있으며, 스타광장에는 레이저와 고보조명을 이용한 별빛 레이저 표출, 칼라셰도우 효과로 무대 연출 등 특화된 조명으로 다양한 컨셉이 가능하도록 했다.

샵(#)광장에는 칼라 투광등을 바닥으로 샵, 별빛모양의 태그를 투사하여 화사한 분위기 연출과 낭만적인 연출을 하도록 했다. 또 진출입로 및 횡단보도 양쪽에는 빛의 기둥같은 오브제(일상생활 용품이나 자연물에 작품성을 표현) 역할을 하는 컬러풀한 다이크로익 열주(높이2m)를 설치했다.

광장내 동선구간에는 기존 가로등주에 부착하는 에칭조명 설치는 젊음의 거리와 청춘을 테마로한 이미지 표현하고,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에 특색있는 고보조명과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쉼터로의 편안함을 가미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화를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겐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지역 상업인들에게는 경제 활성화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조기에 준공토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양산시민과 지역 상공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사업이 크게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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