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원예치료로 회복해요”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로 인한 도시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식물과 원예치료활동을 통해 회복하고자하는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을 바꾸는 힐링원예 교육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모집한 결과 접수 2일만에 선착순 마감되었을 정도로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 코로나 시대에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치유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운영은 10월 28일(목)부터 11월 11일(목)까지 매주 목요일로 각반 3회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전반 20명, 오후반 2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세부일정은 1회차《함께해서 좋은 가족-공기정화식물 모둠심기》, 2회차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들-공중걸이 식물 만들기》, 3회차《나에게 주는 선물-꽃리스 만들기》로 구성되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농업 확산·보급을 위해 원예힐링교육 등으로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식물을 키우며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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