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하 낭만해변 야간조명 제작 및 설치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울주군은 울주군 해양관광개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진하 해변 명선도 일원에 야간조명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강윤구 울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진하 낭만해변 야간조명 제작 및 설치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10월 8일 시행한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치열한 선정과정을 거쳐 당선된 ㈜닷밀로부터 향후 명선도 야간조명 구축 사업 추진 전략과 컨셉 및 콘텐츠 개발 방향, 하드웨어 구축 범위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사업 추진 일정 등 전반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명선도에 미디어아트를 제작·설치해 야간에도 볼거리가 있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여 진하 해변의 관광매력을 알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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