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책 테마로 한 ‘희망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완료 -



양산시가 북부동 264-7번지 일원 시민들의 휴식 및 지식함양 등을 위해 책을 테마로 한 희망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2019년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하여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했으며, 인근 도서관 및 양산초등학교 등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는 놀이공간을, 주민들에게는 특색있는 쉼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책을 테마로 한 희망공원의 시설로는 책조형물, 책테마 조합놀이대, 친수형 계류, 복층휴게공간, 운동기구 등이 있으며, 기존 수목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목 식재를 통해 공원 이용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복층휴게공간 내 티하우스의 경우 인근 공원에서 볼 수 없는 형태로 티하우스에서 차 한잔과 독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공원과장은 “도심 속 테마형 공원으로, 공원에서 책을 읽고 산책을 즐기는 공간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과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 희망어린이공원 즐겨달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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