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명진,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매월 일정액을 정기후원하고 있는 동면착한나눔가게 25개소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정기 방문으로, 동면착한나눔가게에 기부문화 동참 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후원업체에도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또 착한나눔가게 사장님과 손님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어려운이웃)발굴 협조 캠페인도 전개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발굴하고 동면지사협의 사업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후원자들은 “솔직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황속에서 중단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모두 힘든 시기이고 소액이지만 더 힘든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명진, 송영철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동면은 착한나눔가게 뿐만 아니라 가정, 기업, 병원까지 총49개소에서 정기후원을 해주시고 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행복한 동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