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응급실 지원 적극 노력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응급실 지원 적극 노력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2.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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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응급실 국비 지원 중단
기장군, 군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 찾기 위해 적극 노력

기장군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하 “의학원”) 응급실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의학원은 기장군의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이다. 의학원은 2018년도에 응급실지원금으로 국비 3억6천만원을 받았으나, 올해부터 기장군이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제외되어,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한다.

기장군은 지원금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를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하였으나, 국비지원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기장군은 군비지원을 검토하였으나, 보조금 상한 제한규정에 따라 군비만의 지원은 불가능하여, 현재 시비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다.

기장군은 이미 부산시에 수차례 방문하는 등 협의를 하였고, 최소한의 시비만 반영되면 나머지 금액은 모두 기장군이 부담하기로 하는 등 강한의지를 보이고 있다.

기장군은 의학원 응급실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는데 적극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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