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정관365희망등대 야간 복지상담실’을 올해에도 운영한다.
‘정관365희망등대 야간 복지상담실’은 심리적·경제적 위기상황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행정업무 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복지 대상자들에게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 주거, 고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에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방문상담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방문을 꺼리는 민원인을 위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일반 복지행정 관련 각종 신청 업무를 제외한 복지 관련 상담 일체를 받을 수 있다. 복지민원의 경우, 민원인의 정확한 욕구 진단을 위해서는 상담이 필수적이다.
정관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간 복지상담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민원 욕구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51-709-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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