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로 안전취약 가구에 대하여 무상점검 및 전기시설 교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해

양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전기사용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한국전기공사협회 양산시협의회(회장 정현철)와 2018년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 사례관리대상 11가구에 대하여 무상 전기안전 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 교체를 지원하였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양산시협의회는 회원들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전기안전이 취약한 11가구를 무상 점검하고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노후 전기시설 교체 및 절전형 LED전등 교체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였다. 또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 분기별로 안전취약 가구에 대하여 무상점검 및 전기시설 교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양산시협의회 정현철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양산시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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