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통합보건지소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10주간‘한방韓方 으로 갱년기 극복 꽃길 걷기’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올해 4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제1기 남부권 참여자를 28일까지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50대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10주 과정으로 4기에 걸쳐 운영된다.

내용은 혈압 기초검진과 갱년기, 우울 증상 검사, 한의사,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전문의사 교육, 영양 관리, 치매 예방 교육,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아로마, 기공체조, 웃음치료, 다도, 원예, 푸드테라피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의사 진료 및 한약제제 한의요법을 병행하며 또한 우울 진단 척도 측정 시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숙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체적, 정신적 발달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함으로써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한의약 건강 교실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남부통합보건지소로 문의(☎ 204-2821)하면 된다.

윤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