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영양만점 집 된장을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했다.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몇 주 전부터 집 된장 제조를 위해 질 좋은 콩을 구입하여 서생행정복지센터 구청사에서 콩 삶기, 메주가루, 보리가루 혼합과 치대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맛있는 된장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을 떠올리며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이진호 위원장은 “지난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집 된장을 관내 홀로 어르신 등에게 지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기다리는 이웃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집 된장 제조하고 지원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