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대상 통계 중요성 제고
울주군은 지난 5일 ‘지역 통계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통계 컨설팅은 울주군의 통계환경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동남지방통계청 주관으로 10월까지 실시되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역맞춤형 통계개발을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 활용현황과 인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찾아가는 인터뷰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울주군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는 지역 통계가 반드시 필요하며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효신 기획예산실장은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한 울주군 발전 정책 수립을 통해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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