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대상, 선정도서로 7월 17일까지 독후감 공모전 운영 -

양산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3~4학년은 ‘올해의 책’선정도서인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 5~6학년은 동 저자의 <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를 읽고 A4 1~3매(1000~2000자) 또는 원고지 5~15매 분량에 맞게 작성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도서관 누리집 업로드 또는 인근 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양산시장상과 좋은생각나눔회에서 기부한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시립도서관은 좋은생각나눔회의 기부를 받아 선정도서 200권을 관내 5개 시립도서관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392-5900, 59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의 책’독서 사업은 지역작가 및 지역인물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전 시민이 함께 읽고, 나누는 풀뿌리 독서운동으로 독서릴레이, 북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2년 ‘올해의 책’일반 부문은 양산 출생의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김숨 작가의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 어린이 부문은 신지은 지역작가의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을 선정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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