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일광유원지 산책로’조성 현장 점검
오규석 기장군수,‘일광유원지 산책로’조성 현장 점검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2.05.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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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는 10일 오후 3시경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 중인 일광유원지 산책로를 방문해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일 오후 3시경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 중인 일광유원지 산책로를 방문해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일 오후 3시경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 중인 일광유원지 산책로를 방문해 점검했다.

‘일광유원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일광유원지 내 군민체육공원과 월드컵빌리지를 연결하는 길이 663m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장군은 사업비 9천만원을 우선 투입해 주민들이 자연환경을 최대한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식생매트로 포장하고 산책로 주변 시설물 등을 정비 중이다. 지난달 7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관리계획(일광유원지 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인가가 완료되면 총사업비 6억 5천만원을 투입해 산책로 일원의 전기공사 및 CCTV 등 추가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일광유원지는 군민체육공원, 월드컵빌리지, 야구테마파크 등이 함께 조성돼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과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산책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일광유원지가 여가와 생활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유원지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산책로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방문객이 유입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광유원지를 찾는 주민들이 군민체육공원, 월드컵빌리지, 야구테마파크 등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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