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읍,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개 기관과 함께 뭉쳤다
정관읍,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개 기관과 함께 뭉쳤다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2.05.16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가구 실태조사 및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지난 13일 정관읍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개 민관 협력기관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손병수 기장군노인복지관일광분관장, 이봉주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종천 정관읍장,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양산타임스
지난 13일 정관읍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개 민관 협력기관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손병수 기장군노인복지관일광분관장, 이봉주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종천 정관읍장,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양산타임스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지난 13일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 등 위기가구 실태조사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진호), ▲기장군노인복지관일광분관(관장 손병수),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봉주), ▲기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관), ▲정관노인복지관(관장 금동숙)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관 상호 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위기 정보공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상담서비스 및 사례관리 등 사업 추진 협력,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행사 추진 시 상호 정보제공 및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1인 주거 취약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각 기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과 민간이 상호협력하고,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정관읍이 복지사각지대 제로 마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