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

양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한)에서는 지난 8일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중앙동 행복보듬이의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중앙동 행복보듬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이·통장, 집배원, 검침원, 공동주택관리자, 부동산중개업자 등 중앙동 관내의 사정을 잘 아는 32명의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중앙동 관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인적안전망이다.
위촉된 행복보듬이는 “오늘 발대식을 통해 작은 관심이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한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중앙동 행복보듬이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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