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나눔가게 현판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명진·송영철)는 26일 맛나감자탕 석산점(대표 임희나)을 착한나눔가게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맛나감자탕 석산점(동면 금오13길4, 네오스퀘어2층)은 7년간 양산석산맛집 뼈해장국 전문점으로 마을이장의 소개로 직접 정기후원에 대해 문의했고, 동면 착한나눔가게 40호점으로 동참하게 됐다.
맛나감자탕 임희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현장에서 몸소 느꼈지만 더 힘든 시기를 보낸 소외받는 저소득층 이웃과 지역사회 나눔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 석산신도시 젊음의광장 인근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어려운이웃)발굴에 협조해달라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권명진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착한나눔 가게가 늘어 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