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국하)는 지난 8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서창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서창행복보듬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인적안정망을 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발견하고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창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관내 사정을 잘 아는 통장, 단체회원, 자영업자, 목사, 복지기관 종사자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기가구 발굴대상과 발굴방법 등 세부 활동계획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려 복지소외계층이 없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