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경로당 주 1회 순회방문
울주군보건소는 3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서부권(언양·상북·삼남) 지역과 중부권(범서) 지역 경로당 4개소를 선정하여 허약 노인‘관절염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허약 노인 관절염 집중관리 프로그램 운영은 총 9명으로 담당자 1명, 한의사 2명, 방문간호사 4명, 물리치료사 2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전문 인력이 경로당별 주 1회 방문으로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 내용은 한방치료 2회(침, 첩약, 파스), 물리치료 4회(열 치료-온습포, 레이저 치료, 전기치료-저주파, 간섭파, 초음파) 등 만성 퇴행성질환 예방 및 관절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 관리 및 생활습관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효과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 및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204-2762)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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