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윈윈글로벌 네트웍스(이사장 신영남)가 지난 2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외국인유학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유학생들이 지역 문화재를 방문해 주민들과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고, 함께 사회봉사를 하며 유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시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독려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나눔과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울산지역 주민들과 외국인유학생들이 깊은 유대관계를 조성하고, 잘 정착해 울산에 도움이 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유학생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윈윈글로벌 네트웍스는 지난 8년 동안 청소년과 청년 봉사활동 지원, 외국인유학생 사회봉사활동 등 글로벌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