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옥랑)는 2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물금읍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6개 단체와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유동 인구가 많아진 범어 상가 밀집지역 및 교통광장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 2톤 가량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관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시민 모두가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마을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김옥랑 물금읍장은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국토대청소에 기꺼이 나서 주신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국토대청소를 진행해 쾌적하고 활기찬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