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추석명절 맞아 따듯한 손길 이어져
소주동, 추석명절 맞아 따듯한 손길 이어져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2.08.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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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저소득층에 라면 70박스 후원 -
소주동 새마을 라면 기탁ⓒ양산타임스
소주동 새마을 라면 기탁ⓒ양산타임스

양산시 소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안우원·부녀회장 김임수)는 지난 30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유경)에 라면 70박스를 전달했다.

소주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자체 기금을 마련하여 매해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 봄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회원들이 손수 담은 물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1박스씩 총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임수 소주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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