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전국체전 대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울주군, 전국체전 대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2.09.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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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관내 숙박업소 15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한 달간 공무원과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와 병행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기준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과 침구 청결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이달부터 전국체전 종료 시까지 숙박 민원 대응반을 운영한다.

대응반은 △숙박시설 안내 △숙박 관련 민원 신속 처리 △숙박업소 불법 및 불공정행위 지도·점검 등을 담당하며, 숙박 종합 상황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선수단과 응원단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친절하고 위생적인 손님맞이로 숙박업소의 이미지를 높이고, 선수단과 응원단에게 편안한 숙소를 제공해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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